가을 기운이 느껴지는, 거리의 나무들이 조금씩 물들기 시작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저희 가게가 자랑하는 다채로운 메뉴 중에서, 의외의 조합이나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좌석 활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채소 안주가 만들어내는 의외의 조화

저희 가게의 야채 메뉴는 단순한 입가심에 그치지 않는 놀라움을 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르타르 감자 샐러드’는 진한 타르타르 소스와 감자의 조화가 기존의 감자 샐러드에 대한 이미지를 뒤엎는 깊은 풍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베이컨 치즈 피자 감자 샐러드’는 치즈의 짭짤함과 베이컨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마치 피자를 먹는 듯한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게다가 ‘물가지 회’는 아삭아삭한 식감이 입안을 상쾌하게 해 주며, 다음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이 채소 요리들은 개인실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여유롭게 대화를 즐기며 조금씩 맛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재료 본연의 개성을 살린 조리법 덕분에 채소 고유의 단맛과 식감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꼬치구이의 개념을 뒤엎는 고기와 채소의 새로운 만남

야키토리와 꼬치구이는 대표적인 메뉴이지만, 저희 가게에서는 재료의 조합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야마가타산 돼지고기 사용 돼지 삼겹살 꼬치 소금-와사비’는 지방의 단맛이 강한 돼지 삼겹살에 와사비의 상큼한 매운맛이 더해져 뒷맛이 놀라울 정도로 산뜻해집니다. 또한, ‘야마가타산 돼지고기 사용 돼지 삼겹살 꼬치 타레김치’는 김치의 신맛과 매운맛이 돼지고기의 감칠맛을 돋보이게 하여 식욕을 자극하는 메뉴입니다. 게다가 ‘오야마 닭 토로살 대형 꼬치 소금구이, 와사비 곁들임’은 희귀 부위인 닭 토로살의 육즙을 와사비가 우아하게 감싸줍니다. 이 꼬치구이들은 장인이 불 조절을 통해 재료의 감칠맛을 최대한 끌어내고 있습니다. 개인실에서 여유롭게 꼬치를 집어 들고, 부위마다 다른 식감과 향의 차이를 천천히 음미하는 시간은 그야말로 미식의 탐구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실에서 더욱 깊이 즐기는, 어른들을 위한 마무리 메뉴

연회의 마무리로, 배고픔 정도나 그날의 기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벚꽃새우와 오징어 조각 튀김 덮밥 -육수 곁들임-’은 바삭바삭한 튀김의 식감을 즐긴 후, 마지막에 육수를 부어 오차즈케처럼 맛볼 수 있는 두 단계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탄탄 부추 매운 볶음면’은 부추의 향과 매콤한 풍미가 식욕을 돋우며, 술의 여운을 기분 좋게 정리해 줍니다. 게다가 ‘오늘의 생선국’을 곁들이면, 해산물의 감칠맛이 응축된 깊은 맛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줍니다. 모든 좌석이 개별실인 환경이라면, 주위를 신경 쓰지 않고 이러한 마무리 요리를 둘러싸고 오늘 모임의 하이라이트를 여유롭게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끝까지 타협 없는 식사로 특별한 밤을 마무리해 보세요.
